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에피소드 (문단 편집) === 1막, 재통합 === 2034년, 제2차 타이베리움 전쟁에서 GDI는 승리하였다. 패배한 Nod의 지도자 [[케인(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케인]]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전쟁 말기 Nod의 본거지 [[템플 프라임]]에 직격된 [[이온 캐논]]을 맞고 사망했다고 결론 내려졌다. 그렇지만 사분오열된 Nod 신자들 사이에서는 선지자께서 어딘가에 살아 계신다는 믿음이 퍼져있었고 [[케인(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케인]]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GDI 내부에서도 '케인 생존설'이 떠돌아 다녔다. Nod 신자들과 GDI 일부의 생각대로 '''케인은 살아 있었다.''' 쏟아지는 이온 캐논의 포격 속에서도 케인은 큰 부상을 입긴 했으나 목숨만은 건져 지하 방공호로 피신하는 데 성공한 것이었다. 그렇지만 케인 앞에 남은 것은 '''사분오열된 신도들과 승리를 자축하며 잔당 사냥에 열중하는 역겨운 GDI 무리들'''뿐 이었다. 케인은 때를 기다리며 땅 밑에서 은밀하게 Nod의 재건을 꾀했다. 우선 과거 똑같은 이유로 만들어진 '카발'에게 큰 피해를 입긴 했으나 전장에서 원활한 지휘 통제를 보조해줄 GDI의 [[EVA(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와 같은 인공지능의 필요성을 절감한 케인은 [[카발(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카발]]을 대신할 새로운 [[슈퍼컴퓨터]] [[리전]]을 만들었다. 그리고 GDI에 대한 칼날만을 갈던 Nod의 복수는 우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빈민가에서 시작되었다. GDI는 전세계 각지에 세력권을 두었으나 타이베리움의 위협에서 완벽하게 벗어난 '블루 존'과 그 주변부에만 예산과 인력을 쏟아부어 실제로 타이베리움에 의해 고통받는 옐로우 존과 레드 존의 사람들을 '''사실상 내버리고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GDI 내부에서도 불만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었다.] 전력이나 가스는 매우 불안정하거나 아예 공급되지 않으며 필수적인 식량과 식수조차 부족한 옐로우 존과 레드 존에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차츰 GDI에 대한 증오가 마음 속에서부터 자리잡고 있었고 이를 감지한 케인은 즉각 리전 지휘하의 병력을 파견, 리우데자네이루 빈민가의 GDI 행정시설과 경비병력을 제거하고 방송국을 점령하여 빈민가를 '해방'시키는데 성공하였다.[* 빈민가 GDI 병력이 제거되자 인근 산지에 숨어지내던 반란 Nod 분파가 그제서야 기어나와 분란을 일으켰으나 즉각 제압되어 '케인의 위대한 영광' 아래로 합류하였다.] 황폐한 [[옐로우 존]] 한 구석에서 Nod의 부활을 선언한 케인은 다음으로 GDI의 공작에 넘어가 [[케인(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케인]]을 배척하고 과거 블랙 핸드의 지도자인 [[안톤 슬라빅]]을 암살하더니, 급기야 자신만의 독자 세력을 구축하기 시작한 [[블랙 핸드(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블랙 핸드]]의 새로운 지도자인 [[마르시온]]을 회유하고자 했다. >주목! 주목해, 이 광신도 쓰레기들아! >그래, 설마 들키지 않으리라고 생각한 건 아니겠지? >여기는 GDI 스틸 탤론 구역이다. >이곳에서 너희들 Nod 녀석들은 환영받지 못해. >너희들의 그 송장 예언자에게 비는 것이 나을 거다. >너희들이 지옥을 견뎌낼 가망은 없기 때문이지. >Steel… What?(스틸 뭐?) 그러나 2차 타이베리움 전쟁에서의 패배 여파로 지금까지 쌓아온 Nod의 갖은 군사기술들이 잿더미가 되어버려 우선 잃어버린 Nod의 기술을 찾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만 했다. 무엇보다 케인은 GDI에 맞서는 데 있어 제일 중요한 [[스텔스]] 기술을 되찾길 원했다. 그런데 Nod로부터 스텔스 기술을 압류한 GDI는 스텔스 기술 관련 자료들을 '''철통보안이 갖춰진 블루 존도 아닌, 오지에 위치하고 관리 인력들을 모두 철수시켜 이제는 무너지기 직전인 곳'''에 대충 보관하고 있었다. 이런 철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은 Nod는 부대를 급히 파견하여 연구소 인근의 GDI [[스틸 탤론]] 병력을 괴멸시키고 스텔스 기술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이제는 한때 Nod의 충실한 신자였으나 이제는 GDI에게 매수당해 위대한 선지자를 배신한 탕아, 마르시온을 제압할 차례다. 케인은 처음 마르시온이 자신을 모욕하자 불같이 화를 내기도 했으나 되찾은 스텔스 기술을 휘하 군대에 적용시켜 마르시온의 [[블랙 핸드(진영)|블랙 핸드]]를 제압하고 탈출을 시도하던 마르시온을 생포하는데 성공한다. 케인 앞으로 끌려온 [[마르시온]]은 살아 있는 [[케인(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케인]]을 보고 자신의 과오를 반성, 케인에게 다시금 충성을 맹세한다. 신자들을 모으고 중요 군사 기술들도 되찾았으며 배신한 [[블랙 핸드(진영)|블랙 핸드]]들도 다시 규합시키며 케인의 Nod는 강대해졌으나 아직 전 세계 곳곳에는 케인의 명을 받들지 않는 여러 Nod 분파들이 나누어져 있었으며 그에 반해 GDI는 너무나도 강력했다. GDI를 두려워하며 케인의 명령을 받으려들지 않는 어리석은 자들에게 케인은 GDI가 그리 강하지 않다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웅대한 성전을 펼치라 선언하고, '''착용중이던 마스크를 벗는다.''' [[리전]]이 지휘하는 [[블랙 핸드(진영)|블랙 핸드]]는 [[호주]]에 위치한 [[GDI]]의 비밀 타이베리움 연구소를 공격, 대량의 타이베리움 저장고를 파괴하는데 성공하여 '''인근 GDI 병력은 몰살되었고 호주 전역에 타이베리움이 퍼져 [[레드 존]]이 되었다. 그리고 GDI는 이 공격이 어디에서 비롯되는 지조차 몰랐다.''' 케인의 웅대한 첫 발걸음에 나누어진 Nod는 케인의 영도 아래 하나되어 점차 강력해졌으며 '''케인의 Nod는 3차 타이베리움 전쟁으로 명명될 대 반격을 준비했다.''' 그리고 [[케인(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케인]]은 [[리전]]의 전원을 끈다. 리전의 전원을 끈 이유는 케인만이 알고 있을 뿐이다. * 공략 - 기술 탈환 미션을 완수하기 전까지는 설정상 Nod가 스텔스 기술을 분실한 상태이기 때문에 스텔스 유닛의 생산이 불가능하고, 하베스터도 스텔스가 꺼져 있다. 때문에 미션2까지는 하베스터 테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또, 마르시온을 회유하기 전에는 블랙 핸드가 분파로 독립한 상태이기 때문에 각종 블랙 핸드 계열 유닛 생산 및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화염방사 유닛도 못 쓰고 민병대에게 컨페서 카발도 붙여줄 수 없음에 주의. * 리오의 반란(The Rio Insurrection) - 첫 미션. 상당히 쉽다. 초반 GDI는 적당히 유닛 뽑아서 밀면 된다. 저티어 유닛밖에 없지만 물량 앞에 장사없다. 각 행정시설을 파괴하면 리오의 Nod 지지자들이 광신자들 형태로 옆 지하철 출구에서 나온다. 7시 11시가 제일 만만하고, 5시에는 가디언 캐논과 다수 보병이, 2시에는 건물을 점거 중인 수류탄병 분대가 있어 까다롭다. 2시는 광신자들이나 바이크로 행정시설만 치고 빠지는게 좋다. 5시는 의외로 몸빵이 튼튼한 레이더 버기로 탱킹을 하고 뒤에서 민노당으로 두들기면 어떻게 깰 수 있다. 5시는 제일 방어가 두터운만큼 공격하면 증원군까지 온다. 팁으로, 방송국 점령은 미리 해두자. 방송국 세 곳을 모두 점령하면 스콜피온 탱크의 생산이 해금된다. 위쪽 방송국엔 타이베리움 밭도 크게 있으니 자원도 풍족하게 먹을 수 있다. 이렇게 GDI 행정 시설을 모두 파괴하면 지역 분파 대장이 통신을 걸어와 케인을 비난하며 내가 여기 왕초니 얼른 꺼지라고 협박을 한다. 11시 끝의 Nod 건설소를 파괴하면 되는데, 이쪽 방어선이 굉장히 단단하고 특히 레코너가 굉장히 귀찮기 때문에 작정하고 뚫거나 바이크 같은 재빠른 놈으로 일점사하는 것이 좋다. 빨리 안 깨면 기지를 둘러싼 분파 기지에서 끝도 없이 적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자칫하면 뜬금없는 디펜스를 해야할 수도 있다. 건설소 피를 일정 이하로 깎으면 아까 그 대장이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케인에게 충성을 맹세할테니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이 통신이 나오는 동안은 건설소가 무적이지만 통신이 끝나는 동시에 건설소가 파괴된다. * 기술 탈환(What Is Rightfully Ours) - 본격적으로 GDI와 싸움을 하게 된다. 맵 곳곳에 스파이크와 밭이 있어 자원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대신 차량 싸움에 특화된 [[스틸 탤론]]과의 전투에 땡스콜 따위를 끌고 가면 개피 볼 확률이 높다. AI가 진화하여 더 이상 각 유닛이 서로 다른 대상을 공격하지 않아서 스콜피온 탱크가 오히려 타이탄 부대에 각개격파 당한다. 보병 위주로 편성하는 것이 좋은데, 그렇다고 땡민병을 하면 스틸 탤런에는 [[해머헤드]]와 [[울버린 워커]]가 있어서 그래도 개피 보기 때문에 차량보병을 적당히 섞어주는 것이 좋다. 저티어에서는 은근히 튼튼한 버기, 부족한 대차량으로는 민노당을 섞어가면 든든하다. 주 목표인 연구소는 2시에 있고 11시에는 GDI 기지가 있는데, 각 지역은 모두 방비가 튼튼하고 '''[[베헤모스]]'''가 각 한 대씩 버티고 있다. 베헤모스는 저거넛 동생답게 대차량으로는 무지막지한 대미지를 보여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시 연구소는 그나마 방어탑을 빼면 유닛은 베헤모스밖에 없어서 뚫기 쉽지만, 11시는 끝도 없는 기지 재건과 유닛 물량 때문에 뚫기가 정말 어렵다. 게다가 뒤쪽에서 3발씩 갈겨대는 200mm 포가 더럽게 아프기도 하고. 굳이 안 터뜨려도 딱히 디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건드리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살아있어 봐야 연구소 방어전 때 유닛 몇 마리 더 오는 수준이다. 그렇게 연구소 주변 방어를 뚫고 나면 연구소를 점령하여 일정 시간 방어전을 펼치게 된다. 딱히 어려울 건 없으니 그냥 공격대를 적 기지 방향으로 돌려놓고 기다리면 끝나있다.(...) 연구소에도 타베밭이 있기 때문에 전초기지 펼쳐놓고 방어탑이라도 깔면 좋긴 한데 MCV를 끌고 올게 아닌 이상 기지와 공격루트가 상당히 멀어서 차라리 유닛을 뽑는게 낫다. 그렇게 업로드가 끝나면 케인이 ~~GDI 기지까지 박살내서 적이 코빼기도 안 보이는데도~~ GDI의 반격을 견뎌낼 재간이 없으니 철수한다고 명령하고 미션이 끝난다. * 마르시온 회유(Persuade Him...) - 블랙 핸드의 수장이 된 후 기고만장하여 케인을 거짓 선지자로 매도하며 케인으로부터 유리된 블랙 핸드 구성원들을 자기 휘하로 끌여들이려는 마르시온을 데려와 ~~[[참교육]]을 시전~~ 블랙 핸드를 Nod에 통합하려는 케인의 명령을 수행하는 미션. 블랙 핸드는 매우 강한 진영이므로 주의해야 하는데, 이 미션에서 마르시온은 '''[[퓨리파이어]]를 운용하기 때문에''' 기지에 들어오기 전에 잡아내야 한다. 다행히도 AI가 상향되면서도 유저들의 테크닉은 학습하지 않아서 퓨리파이어가 억지로 기지 안에 비집고 들어와 불쑈(...)를 하진 않는다는 점. 새로운 유닛으로 [[빔 캐논]]과 [[스텔스 탱크]]가 있으니 화력은 충분하다. 하지만 빔 캐논을 쓰는 것을 추천. 스탱은 공군이 없는 블핸 특성상 미사일의 대공 능력은 딱히 쓸데가 없고, 그 특유의 과잉 화력(+및 타베탄두 미사일 업글) 때문에 퓨리파이어랑 붙였다간 그 놈의 과잉 화력 때문에 퓨리파이어가 잔해조차 남지 않고 터져버린다. ~~잔해가 남는게 하나도 없어서 처음엔 이 미션에선 퓨리파이어를 못 쓰게 막아놓은줄 알았다~~ 빔 캐논은 끌고다니면서 쓸데가 많으니 빔 캐논을 많이 뽑자. 사실 블랙 핸드 진영이 건물 철거 하나는 끝내주게 잘해서 체감은 힘들지만, 마르시온의 공격 자체는 굉장히 소극적인 편이다. 병력을 뽑아서 보내는게 아니라 기지 안에 짱박아놓고 최후 결전을 준비하는 ~~마치 본토결전 운운하던 일본군마냥~~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 사실 그래서 빔 캐논이 필요한 것인데, 워낙 짱박아놓은 병력이 많아서 정면승부를 걸면 피해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빔 캐논으로 멀리서 조금씩 갉아먹는 것이 피해가 덜하다. 이 미션에도 GDI가 나오는데, 무슨 경보기를 발견하면 20초 후 근처에서 소규모 병력이 등장한다. 보통 자기 나온데서 멀리 안 가고, 멀리 가도 블핸이랑 싸우다 컷되기 때문에 신경 쓸 것 없다. 퓨리파이어도 잡아서 슬쩍 뺏어먹고 하다가, 빔 캐논 다수와 호위 병력을 붙여 빔 캐논으로 멀리서 끊어먹기를 하면 된다. 알아서 끝난다. 사실 이 미션도 별로 어려운 편은 아니라서 굳이 세세한 팁을 적진 않겠다. 마르시온의 본부를 터뜨리면 마르시온이 호위를 끌고 도망가는데, 호위 끊어주고 마르시온을 끌고 오면 미션 끝. * 웅대한 선전(A Grand Gesture...) - 블핸으로 시작. 잘 보면 본편의 호주, 아웃백 지역이다. 블랙 핸드를 통솔하는 미션은 블핸 진영의 파괴력 때문인지 다른 미션보다 많이 어려운 편인데, 이 미션도 퓨리파이어를 초반에 확보하면 후반이 굉장히 쉬워서 그렇지 공격 수위는 많이 높은 편이다. 실제로 GDI 기지는 각 생산건물이 4~5개씩 있는걸 보면... 아마 AI가 저걸 다 쓰도록 설정되어있었으면 이 미션이 제일 어려웠을 수도 있다. 일단 기지가 지휘 하에 들어오면 재빨리 새버터를 10기 정도 뽑아서 멀리 있는 퓨리파이어들을 전부 먹는다. 멀리 있는 녀석들만 먹으면 된다. 다행히 이 미션에서는 잔해가 시간이 지나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기지 근방에 있는 녀석들은 나중에 느긋이 먹어도 된다. 그렇게 퓨리파이어를 다수 확보하면 지상에는 대적할 병력이 없다.[* 퓨리파이어씩이나 되는 놈들 상대로 타이탄 따위가 달려든다...] 대공만 맨티스 몇 뽑아서 맡아주면 그냥 그걸로만 밀어도 된다. 물론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지옥불~~정화의 불꽃과 ~~원기옥~~타이베리움 탄두 미사일은 연구해주고. 4시 지역에 GDI가 발전소를 밀집해놨는데, 여기에 불을 싸질러 주면 2시 기지의 방어탑이 모두 정지한다. 안에 들어가서 불쑈 좀 하면 게임 끝. 무슨 이온 캐논 맞은 액화 타이베리움마냥 타이베리움이 폭발하면서 호주 전체가 레드 존으로 바뀌고 기술 탈환 미션에서 욕을 퍼붓던 GDI 병사가 폭발 원인을 알 수 없다고 본부에 무전을 치다 근거리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과 함께 1막이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